사회복지사 전안나 작가 후원금 전달 및 ‘나눔리더’ 서울 157호 가입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부터)과 전안나 작가가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부터)과 전안나 작가가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책글사람 대표 전안나 작가가 200만원을 기부하고 ‘나눔리더’ 서울 157호에 가입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책과 글을 즐기며 문화를 만드는 ㈜책글사람의 대표 전안나 작가는 20년간 사회복지사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던 중 책과 글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1일 1책 읽기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후 ‘1천권의 독서법’ 등을 집필하는 등 책과 글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안나 작가는 “사회복지사였을 때에도, 작가인 지금도 사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오고 있다.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나가고 싶다"며 "전달하는 기부금은 사회적으로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의미있는 기부를 진행해주신 전안나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우리 사회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눔리더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하며, 사랑의열매를 통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