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마음’ 취약계층을 위한 ‘굿케어 캠페인’ 협업

사단법인 좋은변화 홍민기 이사장(왼쪽)과 플로리다마음연구소 김소울 소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좋은변화 홍민기 이사장(왼쪽)과 플로리다마음연구소 김소울 소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플리로다마음연구소과 함께 국내외 ‘마음’ 취약계층을 위한 ‘굿케어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플로리다마음연구소에서 사단법인 좋은변화 홍민기 이사장과 플로리다마음연구소 김소울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내외 ‘마음’ 취약계층을 위한 ‘굿케어 캠페인’ 협약을 목적으로 상호협의 하에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존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회복과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한 ‘굿케어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미술치료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좋은변화를 위한 바른나눔을 실천하는 NGO’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문제해결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플로리다마음연구소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정서안정을 위한 마음튼튼KIT를 제작하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플로리다마음연구소는 다양한 심리문제를 겪는 내담자들이 문제의 원인을 찾고 심리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미술심리상담 치료를 제공해 주는 전문기관이다. 치료 프로그램은 개인부터 집단치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세분화 되어있고, 우울, 불안, 자존감, 대인관계, 가족문제,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심리적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플로리다마음연구소 김소울 소장은 한국인 최초 미국 미술치료학 박사 1호이자, 한국 최연소 미술치료학 박사이다. 내담자들의 상처받은 마음이 회복될 때 가장 큰 행복감을 느끼는 김소울 소장은, 활발한 저술 및 작품활동, 그리고 미술치료를 통해 마음의 상처가 많은 이 시대 가장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주목받고 있다.

사단법인 좋은변화 홍민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에 추진해왔던 취약계층의 심리정서안정 지원 사업을 보다 더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며, “플로리다마음연구소와 상호협력을 통해, 마음의 상처가 깊은 학대피해아동, 다문화가정, 미혼모가정 등 ‘마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플로리다마음연구소 김소울 소장은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하는 ‘마음’ 취약계층을 위한 ‘굿케어 캠페인’이 플로리다 마음연구소가 추구하는 가치와 매우 연관된다”며, “캠페인을 통해 변화한 사람들이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돕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사회문제해결 프로그램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음에 상처가 있는 아동을 위한 ‘마음튼튼사업’, 양육미혼모 및 가정을 위한 ‘홀로서기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자원재생활동가(폐지수거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있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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