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우려 독거노인가구 40가정 대상 영양지원 사업 진행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15일 위기가정, 노인세대 등 취약계층의 문제에 대해 함께 연대하고,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은 협약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15일 위기가정, 노인세대 등 취약계층의 문제에 대해 함께 연대하고,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은 협약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15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 용석찬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장 외 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정, 노인세대 등 취약계층의 문제에 대해 함께 연대하고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위기가정 및 노인세대 등 취약계층의 문제에 대해 함께 연대하여 효과적으로 개입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하여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 및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022년부터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화재취약계층 노인가정 화재예방키트지원사업, 독거노인 명절키트 지원사업 등을 함께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독거노인대상 영양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노인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원주시 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석찬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정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이 끼니 걱정을 더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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