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소외계층 1600세대에 8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지원

희망배달마차 설맞이 떡국떡 전달식 진행 모습
희망배달마차 설맞이 떡국떡 전달식 진행 모습

㈜이마트,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7일 김종배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박덕상 동구사회복지협의회장, 이대주 동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김효진 이마트 만촌점장, 이종수 이마트 만촌점 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을 맞이하여 대구지역 8개 구·군 소외계층에게 8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 사업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8개 구·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한 대구지역 취약계층 1600세대를 대상으로 이마트 자체브랜드인 피코크의 떡국떡, 사골곰탕을 지원했다.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끼니걱정을 하는 이웃이 많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와 단절되어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마트 만촌점 및 8개 구·군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들과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이마트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하여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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