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세 번째)이 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 선정기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세 번째)이 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 선정기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4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2020 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 선정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서부발전(주), 국토교통부가 주관 및 후원하는 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뜰마을 사업 추진 지역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규모화를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행기관은 거제YMCA,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별의별협동조합, 안동시사회복지협의회,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5곳이다.

이들은 사업비(5천만원)를 지원받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지역 내 문제해결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2021년 4월 30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일자리·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현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선 수행기관의 추진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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