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피해지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323억원 규모의 배분사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일선 의료진과 봉사자, 쪽방촌 거주민, 노인·장애인 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재난 취약층으로 마스크 94만개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급식중단에 따른 도시락 등 대체급식과 생필품을 지원한다.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피해지원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예종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지역과 재난 취약층에 있는 절실한 이웃들을 중심으로 가장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특별성금 접수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chest.or,kr) 또는 나눔콜센터(080-890-12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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