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여 가맹점주들 마음 모여 기부로 이어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후원한 신전떡볶이 670여 가맹점의 응원 메시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후원한 신전떡볶이 670여 가맹점의 응원 메시지.

신전떡볶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신전떡볶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670여 가맹점주들의 마음을 담아 본사 차원에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방역물품 및 긴급구호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하성호 대표는 "대한민국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국 670여 신전떡볶이 가맹점이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직접 전했다.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피해지역과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