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꿈앤컴퍼니와 가이드협동조합이 지난해에 추진했던 발달장애인 가이드 '창덕궁 해설투어'에 이어 올해에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궁궐 관광크리에이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관광크리에이터란 자신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한국을 해석하고, 다양한 기법과 기기를 활용하여 관광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직업이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관광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발달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가이드서비스, 궁궐 관련 스토리텔링 해설, 기타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기간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주 2~3회이다.

발달장애인 중 궁궐 해설에 관심 있으면 2월 26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꿈앤컴퍼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