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숙 관장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예숙 관장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수 A.C.E와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지난 11일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가수 A.C.E와 팬클럽 CHOICE,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의류판매업체 FCMM이 협력해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부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모금된 후원금 600여만원을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함으로써 성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후원처의 취지에 따라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예숙 복지관장은 "장학금을 통해 각자의 꿈을 이뤄가며 올 한해가 더 뜻깊고, 인생에 있어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해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또 "복지관은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교육비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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