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100곳에 각각 백미 10kg, 방한내복 등 지원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상장사협의회 관계자들이 '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상장사협의회 관계자들이 '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의 일천만원 후원을 바탕으로 백미 10KG과 방한내복을 구매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100가정에 전달하고,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무료급식사업도 지원하여 마포구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임직원 11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에 백미와 방한내복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행사로 진행됐다.

김예숙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후원을 통해 마포구 저소득 가정이 2019년 겨울을 보다 더 따뜻하게 보낼 것으로 생각한다. 지역사회의 이러한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18년부터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여 사회공헌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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