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행사 수익금 200만원 전액 복지관에 기부

김재운 초밥사랑은 지난 7일 할인행사 수익금 200만원 전액을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김재운 초밥사랑은 지난 7일 할인행사 수익금 200만원 전액을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 위치한 김재운초밥사랑(대표 김재운)은 지난 7일 현충일 기념 초밥세트 초저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판매수익금 전액 200만원을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예숙)에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김재운초밥사랑이 오픈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계획하면서 진행됐다.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실천 선순환의 본보기가 됐다.

김재운 대표는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주시고, 적극 참여해 주셔서 예상보다 많은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저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무척 좋아했다”며 “내년에는 주변의 다른 상점들도 함께 동참하자고 독려해 더 많은 상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예숙 관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좋은 귀감이 되었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기금으로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1989년 개관 이래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 예방과 해결, 다양한 주민복지증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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