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은 26일 이번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식품위생환경 개선과 식욕 저하로 발생되는 신체적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군포시노인복지관 일반후원회에서 마련한 열무김치를 독거노인가구, 노인부부가구, 조손가구에 각각 5kg씩 지원하고, 또한 식품 및 식생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윤호종 관장은 “지역에 어르신들께서 여름철을 맞아 어느 때보다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하게 지역사회 속에서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우리 군포시노인복지관 일반후원회가 지지와 응원을 담아 준비한 여름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노인복지관 일반후원회는 2016년부터 매년 여름철, 열무김치를 준비하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