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는 19일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50kg와 행복상자 2박스'를 전달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는 19일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50kg와 행복상자 2박스'를 전달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는 19일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50kg와 행복상자 2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마벨리아가 후원한 물품(쌀)의 일부와 다음세대희망나눔을 통해 후원받은 행복상자(생필품 등)의 일부다.

특히 안양시협의회는 지역사회에 나눔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푸드마켓, 무료급식소 등을 방문해 의미있는 일을 함께하자는 의견을 나누고 시설(기관)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릴레이’ 실시하고 있다.

김재훈 회장은 "우리협의회는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베품의 삶을 통해 따뜻함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청소년복지시설로 2006년 5월 개소,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에 의해 운영되며, 가출·배회청소년에게 생활보호, 정서적지지 및 심리상담, 의료지원, 기관연계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이 가정·학교·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웃리치사업(거리상담)을 통해 거리로 직접 찾아가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상담 및 긴급구호 등 필요한 서비스를 즉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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