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와 요식업체 마벨리에(대표 조장희)는 13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마벨리에 임직원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우리사회가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정성을 담은 사랑의 쌀 500kg를 기증했다.

500kg의 쌀은 착한푸드마켓1호점·2호점, 무료급식소, 좋은이웃들 사업에서 발굴된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모범적 기업운영으로 존경받는 마벨리에는 사회복지협의회와 2015년부터 업무협약의 인연을 계기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훈 협의회장은 "매번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시는 마벨리에에 너무 감사드리며,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우리사회가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민간자원연계가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