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수 많은 기부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예기치 않은 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적지 않은 힘이 되어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가 어느덧 올해로 14주년을 맞았다.

지난 9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따라 소아암 환아들의 현실과 특별히 이들 가족들이 겪을 수밖에 없는 재정적 문제들의 현실과 그 대안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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