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10월부터 난임시술 의료비가 건강보험에 편입된다.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는 1회당 최대 300만~500만원에 달하는 난임시술 비용 중 소득에 따라 100만~240만원을 보조해왔으나, 앞으로는 건강보험 재정에서 난임치료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본인 선택에 따른 시술을 제외한 필수 행위가 해당된다. 본인부담률은 30%로, 금액으로 치면 8~49만원으로 낮아진다.보건복지부는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 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2006년부터
뉴스
복지타임즈
2017.10.12 16:29
-
우울증 경험자는 연 61만명으로 추산되고 여성이 남성보다 2배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9월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6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 지난 1년간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일년유병률’은 1.5%로 이를 인구대비로 환산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우울증(주요 우울장애)은 2주이상 우울한 기분과 함께 거의 모든 활동에 있어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 일상활동의 무기력함이 지속되는 질병을 말하는데 최근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성별로는 남성(1.1%)보다 여성(2.0%)이 2배 가깝게 많았다.거주
뉴스
복지타임즈
2017.10.12 16:28
-
조기노령연금 수급자에게 다시 연금 수급액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보건복지부는 9월 22일부터 조기노령연금 수급자 본인이 원하는 경우 지급정지를 중단하고,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는 ‘조기노령연금 지급정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9월 21일 밝혔다.조기노령연금은 연금이 지급되는 65세 이전에 △가입기간 10년 이상자가 △노령연금 수급연령 도달 5년 이내로 △소득이 가입자 평균소득(올해 217만6483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연금을 앞당겨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대신 1년 일찍 청구할 경우 6%씩, 5년간 최대 30%를 감액한 금
뉴스
복지타임즈
2017.10.12 16:27
-
보건당국이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해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한 결과 5명중 1명이 결핵균 양성으로 확인됐다.9월 2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잠복결핵검진 추진 중간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집단시설 종사자약 37만8000명중 79.0%(29만8675명)에 대해 검진이 실시됐다.이중 양성자는 21.8%(6만5037명)으로 시설별 양성률은 의료기관 18.4%, 어린이집 20.2%, 사회복지시설 29.5%이다.이들은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발병하지 않은
뉴스
복지타임즈
2017.10.12 16:26
-
정부가 지급하는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액이 지난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2012∼2017년 8월) 보건복지부 소관 주요 8개 복지급여·연금의 부정수급 환수결정건수는 총 184만1757건으로 집계됐다.금액은 최근 5년간 4582억6100만원이다. 급여 유형별로는 △요양기관의 건강보험급여 2323억400만원 △장기요양보험 961억8100만원 △기초생활수급급여 788억9500만원이었다.이어 △개인 건강보험급여 420억1500만원 △기초연금
뉴스
복지타임즈
2017.10.12 16:25
-
예비 양부모에게 민법상 입양전 부모교육을 실시하는 지역이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와 법원행정처는 지난 4월 수원지방법원과 청주지방법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민법 상 입양 전 부모교육’을 전국 15개 법원(지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9월 28일 밝혔다.서울가정법원, 의정부지방법원, 인천가정법원, 성남지원, 춘천지방법원, 대전가정법원, 대구가정법원, 부산가정법원, 울산지방법원, 창원지방법원, 광주가정법원, 전주지방법원, 제주지방법원 등에서도 부모교육이 실시된다.친인척·재혼가정 등 민법상 입양은 요보호아동을 입양하는 ‘
뉴스
복지타임즈
2017.10.12 16:21
-
지난해 대형사업장과 공공기관의 여성고용 비율이 37.8%로 약 10년 동안 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용노동부는 9월 28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대상인 500인이상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200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여성 고용 현황을 발표했다.적극적 고용 개선조치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남녀간 고용 차별을 없애거나 고용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특정성을 우대하는 조치다.조사결과 대상 기관의 여성 고용비율은 37.80%로 전년대비 0.01%포인트 증가했다. 여성관리자 비율 평
뉴스
복지타임즈
2017.10.12 16:19
-
-
10월부터 중증치매환자의 건강보험 부담이 20~60%에서 10%로 낮아진다.보건복지부는 6월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또 난임치료 시술에 본인 부담률 30%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15세 이하의 입원진료비 본인부담도 10∼20%에서 5%로 내려간다. 소득수준이 낮아 본인부담금 경감대상인 경우 본인부담률은 중증치매 5%, 난임진료 14%, 15세 이하 아동 입원진료비는 3% 수준으로 정해졌다. 또 18세 이하 아동이 치아홈메우기 외래진료 시 본인부담은 30∼60%에서 10%로
뉴스
복지타임즈
2017.10.12 16:11
-
앞으로 출·퇴근길에 사고를 당해도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국회는 9월 28일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회사가 제공하는 교통수단이 아니더라도 출퇴근을 하다가 사고가 나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종전에는 사업주가 제공하는 출퇴근 교통수단에서의 사고만 업무상 재해로 인정됐다.반면 공무원·교사·군인 등의 경우 공무원연금법에 따라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출퇴근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뉴스
복지타임즈
2017.10.12 16:09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