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0주년
인천 30주년
인천 30주년
인천 30주년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창원)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14일 오후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인천복지 60년 여정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ㆍ윤관석ㆍ문병호 국회의원 등 내빈과 인천의 사회복지 원로, 시설ㆍ기관ㆍ단체 임직원, 예비 사회복지사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 창립 30돌을 축하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사를 하고 있는 한창원 회장.

행사 식전 공연은 인천혜광 블라인드(Blind)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인천혜광 블라인드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의 재학생, 동문, 시각장애교사 등 57명으로 구성됐다. 2008년 창단된 이래 지난해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회에 걸쳐 정기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30주년 기념식
30주년 기념식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인천 사회복지 관련 자료를 정리한 '인천사회복지 발자취'를 편찬하고, 이를 사회복지계 후배들이 선배 원로들에게 헌정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30주년 기념식
30주년 기념식

'인천사회복지 발자취 헌정식' 후 김영주 명예회장이 인천시 사회복지계 원로들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30주년 기념식
30주년 기념식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는 인천시 사회복지계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여 사회복지의 의미와 보람을 되새겨보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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