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12월까지 동백전 앱 내 기부서비스인 '동백드림'에서 '동백천사' 선정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동백드림은 코로나19 등 으로 인한 비대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동백전 앱 내에 지난 2021년 6월 개시했다.이번 이벤트는 동백드림에서 한 달간 5만 원 이상 기부 시 '동백천사' 호칭을 부여하고 최대 2만 원의 정책지원금을 지급하는 행사다.한 달간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을 기부하면 1만 원이 지급되고,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1만 원을 추가한 2만 원이 지급된다.또한 '이달의 동백천사' 명단을 동백전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80대 치매 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대상 가구는 주택 내부 벽지 등이 노후돼 곰팡이가 생기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상태여서 당장 환경 개선 및 정리가 필요한 가구들이다.군 보건소는 지난 6일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보건서비스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주거환경 정비를 결정했다.이날 봉사에는 서천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태연), 서천로타리클럽3680지구회(회장 문홍구), 실버홈센터(센터장 양금봉),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
인천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인천이(e)몰 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전용관’을 개설한다고 밝혔다.인천시가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는 그동안 편의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 ‘인천이(e)몰 전용관’과 ‘인천직구 전용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작년부터 관내 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원금은 생리용품만 구입할 수 있는 여성 청소년 전용 인천이음카드에 입금(충전)되며, 1인당 월 13,000원이 지원
[김천=뉴시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전북 남원시를 찾아 귀농·귀촌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 법률 교육 및 법률상담'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종엽 이사장과 위승용 법률지원단장 등 공단 임직원들은 전날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생활법률 상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시설 운영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듣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2021년 12월 남원시와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법률교육과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14일 제4차 장애인리더스포럼을 개최, 30여명의 장애인단체 리더들과 함께 고령장애인에 대한 통계를 살펴보고, 고령장애정책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전체 장애인 중 노인의 비율은 지난해 기준 52.8%로 75세 이상, 85세 이상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장애 비율은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가파른 인구 상승에 대비하여 고령장애 혹은 고령자에 대한 정책이 잘 이뤄지고 있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를 들어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김용익 이사장(돌봄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14일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보수교육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하였다.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은 활동지원사의 전문성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 4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교육에는 장애인활동지원사 194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이수했다.교육은 △활동지원 제공방법의 이해 밎 부정수급 예방 △긴급복지 신고의무자교육 △장애인 인권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그 유형 및 적발시 처벌 사례등을 교육하여 활동지원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이창호 관장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0일 '생명의소리합창단'이 제8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2016년 창단 후 올해 8회차를 맞이한 생명의소리합창단 정기공연은 삶의 끝에서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증을 결심한 유가족들이 만든 합창단이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관계자는 "생명의소리합창단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힘든 상황 속 노래로 치유받고 또 다시 희망을 노래한 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합창단은 기증한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 그리고 기증희망등록자등으로 구성됐으며 병원 등 다양한 관계 기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김정우)가 서울시 장애인단체 주제공모 지원사업 ‘3D프린터 활용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당사자까지 총 32개의 작품, 64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였다.복지회는 장애인과 고령자의 일상생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보조기기, 기존것을 보완ㆍ개선한 보조기기를 주제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었다.공모전 심사는 국민대 조형대학 학장 장중식 교수, 신진우교수, 국립재활원 이평호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서류평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으로‘영유아 눈 건강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 2종(유아용, 부모용)’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유아용 동영상은 눈의 요정 ‘눈누’ 와 함께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안경 착용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부모용 동영상은 영유아 눈 건강 치료의 필요성, 정기적인 안과검진 받기 등 자녀 눈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또한,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한국어를 비롯 영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3일부터 소속기관 서울요양원의 책임있는 운영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장 공모를 실시한다.서울요양원장의 지원 자격은 「의료법」제2조에 따른 의료인 또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이달 27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전형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된 후보자 중 이사장이 최고적격자를 결정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서울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향상 및 장기요양기관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2014년
[세종=뉴시스] 700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인구로 편입됨에 따라 고령자 친화적 주거 환경 조성 정책을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이 열린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건축공간연구원과 함께 '2023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4회를 맞은 포럼은 '초고령사회,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역사회 지속거주를 말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한국전쟁 이후 1955~1974년에 출생한 베이비부머 세대는 약 700만명에 달하며, 베이비부머
서울시가 2023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영광의 대상으로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를 선정했다고 전했다.올해 35회를 맞이한 서울시 봉사상은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시 구현을 위해 기부 선행,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대상에 선정된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민간 재난전문 봉사단체로 지난 41년간 저소득층 대상 배식, 취약지역 점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해구호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혼성 대장 김승환 씨는 “의용소방대는 소방관을 보조하고 지원
보건복지부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정에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내년 100개소까지 확대 추진한다.복지부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노후(Aging In Place)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도 일환이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하나의 팀을 구성해 매월 어르신 댁으로 방문하여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승한 관장)에서는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본 공모전은 충북 지역 장애인복지 실천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긍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참가 신청서 작성시 충북 도민이라면 주민등록등본(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마스킹)을, 충북 도내 대학 재학생의 경우에는 참가신청서 제출 시 학생증 사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1명(30만원), 최
공무원연금공단(상임감사 문성유)은 지난14일 공단 제주본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임찬기)와 '감사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 자체감사기구의 업무교류와 협력확대를 통해 감사업무의 공적 가치를 제고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업무협약식에는 문성유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 임찬기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해 실무진 등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등 교류 △내부통제 강화 분야 및 우수 내부통제 기능․제도 상호 지원․협력 △정보통신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지부는 13일 동절기를 맞아 수원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 직원들과 수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 수원역에서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총 20명이 함께 참석해 김치를 담가 포장하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부하였다.이승학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장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김창범)가 중소․중견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협력센터 박철한 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중소․중견기업에게 경영진단과 컨설팅, 전문 교육 등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협력센터 자문회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중소․
[횡성=뉴시스] 강원 횡성군이 다자녀 가정에 대학 등록금 10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15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 지원은 다자녀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양육 친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급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인 만 24세 이하 대학생이다.지원금은 1인 최대 100만원이다. 납부 잔액 또는 등록금 고지 금액이 100만원 미만일 경우 해당 금액만 지원된다.본인 또는 보호자가 대학 등록금 납입증명서, 도내 거주 확인용 등본 등을
[서울=뉴시스] 지난 7월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진 가운데, 영유아 보육을 담당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 관련 요구 또한 늘어나고 있다.이에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보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 이들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5대 개선대책'을 마련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보육인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5대 개선대책을 소개하고, '보육인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
[서울=뉴시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4일 6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우수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일·생활 균형 지원제도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 빌딩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들의 협력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미 부위원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