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함께웃는재단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출판한 ‘함께웃는시리즈4 초등학교 입학준비 Q&A’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출판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함께웃는시리즈4 초등학교 입학준비 Q&A'는 발달이 느린 아이를 위한 학교생활 가이드북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실제 학교생활에 필요한 사회성 훈련, 학습지도까지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부모님이 가장 궁금해하는 80가지 질문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이번 출판기념 이벤트는 함께웃는재단 사이트 공지사항과 SNS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책 수령 후 인증
정승문 보건복지부 주무관(국립재활원 소속)이 15일 홀트일산복지타운(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홀트일산복지타운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이다.이날 정승문 주무관은 "어머니께서 생전에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기 때문에 저 역시 어려운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장애에 대해 애틋한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며, "홀트일산복지타운에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용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
경기도 안양시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주력한다. 안양시는 아동학대 대응 전담 조직인 '아동보호팀' 운영과 함께 관련 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공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안양시는 학대 아동을 위한 별도의 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전용면적 100㎡ 규모의 단독 또는 공동주택을 매입해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대 후유증 치료와 심신 회복을 돕는다.여기에는 보육사와 임상 심리치료사가 상주하며 전문 상담과 자문·치료 지원이 가능한 학대전담 의료기관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대 피해
보건복지부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재택치료키트, 자가격리 물품 점검 및 배달 업무 등 방역현장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방역지원 사업단'을 운영한다.방역지원 사업단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도록 코로나 19 대응체계를 전환함에 따라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가 증가하여 일선 방역현장의 과중한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된다.사업단은 주로 사회서비스형 유형으로 추진예정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공공형, 시장형 사업단 등 여러 유형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와 255개 보건소의 희망 수요를 반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사
넥슨은 지난 연말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총 8500만 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넥슨은 직원들의 기부활동을 독려하고자 넥슨 구성원 개인 혹은 조직이 마련한 기부금이 있을 경우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해 두 배로 기부하는 '더블유(Double U) 캠페인'을 도입하고, 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사내 기부 이벤트 '더블유WEEK'를 진행했다.기부금은 넥슨 구성원들이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한 약 4300만원에 동일한 금액의 회사 매칭 기부금으로 구성됐으며,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해양경찰 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1년 영웅 해양경찰 6명에게 상패와 상금 70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영웅 해양경찰'에 이장연 경위(42세, 포항해양경찰서), '영웅 해양경찰'에 유형주 경장(36세,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대) 등 5명을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이장연 경위는 2021년 2월, 경북 경주시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시, 기상악화 중에도 수색작업을 통해 에어포켓에 있던 선원 1
인천 강화군이 홀몸노인에 대한 '진심케어돌봄' 체계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강화군은 '단군콜센터'를 확대해 노인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단군콜센터는 현재 만 65세 이상 1944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월 2회 안부전화를 걸어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군은 월 4회까지 케어콜 횟수를 늘리고 장기 무응답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안부전화로 파악된 생활민원은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연계해 방충망 수선, 문고리 보수, 전등·환풍기·수도꼭지 부속 교체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등 각종 방역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 정책을 조정해야 하는 정부의 고심도 깊어지게 됐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집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인 5~11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609.6명으로 직전 주 4243.9명보다 634.3명 감소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도 올해 들어 1일 1049명에서 전날인 11일 780명까지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은 63.6%에서 44.9%로 낮아졌다.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2022년 1월부터 학대피해아동·2세 이하 아동·장애아동 등을 전문적으로 돌보기 위한 '전문가정위탁사업'을 실시한다.전문가정위탁은 가정위탁의 한 유형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위탁부모(이하 '전문위탁부모')가 보호대상아동 중 학대피해아동·2세 이하 아동 등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문적인 가정형 보호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전문가정위탁사업’은 2021년 아동복지법령에 따라 제도화되었으나, 그간 지방이양사업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만 운영되었으며, 올해부터는 국가에서 예산을 지원함에 따라 전국 단위의 사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규모가 감소하고 있지만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계속된 4차 유행이 끝나간다고 말하긴 이르다는 입장이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변이주가 국내 우세종이 될 수 있어 긴장해야 한다는 분위기다.이런 상황 속에 정부는 오는 16일까지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추가 연장 여부를 이번 주 중 논의한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0일 오전 기자단 설명회에서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금주 동안 의견을 수렴해 금주 중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정부
여성가족부는 양육비 채무자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소득기준을 완화한다.또한, 아동양육비를 지급받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의 아동의 경우 한시적 양육비 지원 금액을 종전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높여 지원을 강화한다.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은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해 자녀의 복리가 위태롭거나 위태롭게 될 우려가 있는 경우 양육부·모에게 한시적으로 양육비를 긴급 지원하여 미성년 자녀의 안정적 양육환
행정안전부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40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행되어 지금까지 청년공동체 151개 팀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지난해 참여한 울산의 '지금 봐 law'는 법률 상담 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하여 700여명의 주민들에게 법률 상식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법률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제주의 '디프다
통일부는 지난해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조사, 지원 결과 생계와 정서·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호소가 많았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6일 통일부가 밝힌 조사 결과에서는 탈북민 1532명 가운데 주요 문제로 '생계'를 지목한 비중이 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진학 22%, 정신건강 20%, 가족관계 4% 등을 꼽았다. 응답자 71%는 복합적 문제가 있다고 했다.조사는 지난해 11월 26일~12월 27일 통일부 주관으로 남북하나재단과 하나센터가 진행했다. 국내 거주 탈북민 중 고위험
정부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도입을 반대하는 의료계 인사들의 소송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에서 "소송에 대해선 법원 절차에 따라 정부도 소송 당사자로서 대응하게 된다"며 "이후 법원에서 소송 관련 요청을 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방역패스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자료를 제공하는 등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1000여명의 의료계 인사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이웃들을 돕기 위한 식품업계의 아름다운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식품업계는 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관 등을 찾아 대면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것 대신 비대면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연말을 맞아 성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물품전달,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부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선행이 실시됐다.3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이
경북 영주시는 내년 1월 출생아부터 영유아기 육아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에 태어나는 출생아는 2년 동안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첫째아 기준 1인당 총 1560만원의 각종 출생·육아수당이 지급된다.2022년 영주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2년 동안 영주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출생축하금 50만원과 첫째아 경우 장려금 12개월간 월 20만원, 경북도가 최초 지원하는 산후조리원비 100만원을 받는다.정부가 전국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바우처, 정부 아동수당 24개월간 월 10만원, 정부 영아수
65세 이상 노인층에서 국민연금·특수직역연금·주택연금·농지연금 가운데 하나 이상의 연금을 수급받는 비율이 약 47%인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소득보장 종합분석을 발표했다.노후소득보장 종합분석은 가명정보 결합 시범사례로 실시됐다. 시범사례 중 가장 많은 340만명의 행정데이터를 18개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아 결합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민연금·특수직역연금·주택연금·농지연금의 연간수급액 평균은 약 710만원으로 나타났다.평균 연간 수급액은 남성(861만원
경남 진주시는 내년 1월부터 호봉 미적용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그룹홈 등의 종사자 처우개선 대책으로 호봉제를 도입하고 종사자 직무보조비를 지원한다.이번 처우개선 대상에는 지역아동센터 21개소 종사자 44명,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종사자 10명, 아동공동생활가정 6개소 21명이 해당된다.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은 돌봄의 한축을 담당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긴급돌봄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필수 돌봄 기관이다.그러나 경력에 따라 임금이 인상되는 여타 사회복지시설과는 달리
경기도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도입하는 '자립두배통장'의 자격요건을 크게 완화한다고 28일 밝혔다.'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쉼터를 이용한 청소년들이 매월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자유 저축하면 저축액 2배(최대 20만 원)를 도가 추가 적립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2년간 원금 기준으로 720만 원, 최대 6년간 216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가정 밖 청소년으로,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도태 전(前)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29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강도태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된다.강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및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로서, 공단의 현안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추진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이끌 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