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표창 받은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들. 왼쪽부터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선수, VJ김형규씨, 탤런트 정선경씨, 만화가 강주배 작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는 9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중회의실에서 '2005 우수푸드뱅크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한 해동안 각 지역에서 국고 및 자치단체의 지원이 미약함에도 불구하고 사회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열심히 활동한 강원도와 제주도 등 광역단체 2곳의 푸드뱅크와 광주 서구, 대구 남구, 평택시, 진해시, 영동군, 화순군 등 기초단체 6곳의 푸드뱅크가 우수 푸드뱅크로 선발돼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8일 국회 의원동산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주관으로 '2005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나서 버무린 3만kg의 김치는 각각 5kg씩 밀폐용기에 포장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전국 16개 지부를 통해 전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아동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다소 가라앉은 듯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2005 장애인대회'에 생기를 불어넣은 것은 다름 아닌 한빛맹아학교 난타공연단의 축하공연이었다. 드러머를 포함해 6인조로 구성된 난타공연단은 마치 장애인들의 가슴 속 울분을 쏟아내려는 듯 혼신을 다한 힘찬 연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12월 1일 구세군 브릿지 센터에서 열린 '2005 푸드뱅크 사랑의 기탁식품 나눔잔치'에는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노숙인 300여명이 참석, 따뜻한 삼계탕으로 추위를 녹였다. 12시부터 시작된 행사에 많은 노숙인들이 9시 30분부터 센터를 찾았다.
'얘들아, 저 꽃가루처럼 희망으로 쏟아져라' MBC 새생명 돕기 모금 생방송이 진행된 D공개홀에는 환아들의 완치를 소망하는 하트모양의 종이꽃가루가 하늘에 휘날렸다. 이러한 염원은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돼 방송이 진행된 165분 동안 전화 한 통당 2000원이 적립되는 ARS로만 2억원 이상의 성금이 모였다.
▲24일 '2005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모금 특별생방송에는 많은 가수 등 연예인들이 출연해 백혈병ㆍ소아암, 그리고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모금에 힘을 보탰다. 이날 직접 출연한 가수들만 하더라도 성시경, 채연, NRG, 안재욱, 이재은, 슈가, 거미, 장우혁, 익스, IVY 등 정상급 인기가수들로 이들은 모두 출연료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성주, 김희애 씨가 마사회 경마공원에서 환아들과 생일파티를 하고 돌아온 가수 NRG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MBC 문화방송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05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모금 특별생방송이 24일 MBC D공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권양숙 여사,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등 각계 지도층인사들과 가수 성시경 등 인기연예인들이 나서 환아들과 그 부모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작은 정성을 보태고 많은 이들의 ARS참여를 호소했다. 사진은 개그맨 컬투와 환아, 그리고 환아들을 돌보는 병원 관계자들이 '희망모자'를 쓰고 방청객들과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합창하는 모습.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삼성전자, 국민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23회 새내기 사회복지상 수상자 신윤재 정신보건사회복지사(삼정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에 대한 시상식이 24일 오후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임한창 국민일보 미션담당 부국장, 수상자 신윤재 씨, 김장배 삼정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원장,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여진 삼정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직원.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회장 박동선)는 2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1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아동권리 애니메이션 상영, 이양희 유엔아동귄리위원회 위원의 특강, 어린이와 함께하는 권리놀이 한마당 등 축하행사를 가졌다. 또한 연대 단체들은 각 단체별 아동권리 주력부문에 대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 : 지난 9월 15일 창립돼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주창 및 홍보, 유엔아동권리위원회 국가보고서 제출시 NGO보고서 제출
▲삼성전자 정보통신연구소(사장 이기태)는 3일 한국사회복지협회 새생명지원센터를 방문, 김득린 회장에게 소아암어린이 돕기에 써달라며 'Love Click Festival 2005'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 4000만원과 헌혈증 200매를 전달했다. 성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아 3명,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암 환아 2명에게 진료비로 지원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Love Click Festival'은 사내 홈페이지 클릭(한번 클릭에 5000원 성금기부), 온라인 경매 매칭 그랜트(Maching Grant), 오프라인 모
▲'제6회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시상식이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관으로 28일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문학부문 대상은 김효진(여ㆍ지체1급)의 단편소설 '그립고 쓸쓸한'에, 영상부문 대상은 임병희(남ㆍ지체6급) 씨의 사진 '불굴의 정신'에 각각 돌아갔다. 이번 근로자문화제 문학부문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20명 등 총 27명, 영상부문은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4명, 가작 20명 등 총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이 시 '잔고'로
▲유방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그 환자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와 '핑크리본, 희망애락 이야기 콘서트'가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은 소녀합창단의 노래에 맞춰 유방암을 완치하게 해달라는 간절한 기도와 소망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삼성전자, 국민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22회 새내기 사회복지상 수상자 최수아 사회복지사(왕궁가정봉사원파견센터)에 대한 시상식이 21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이세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 최수아 사회복지사, 임한창 국민일보 미션담당 부국장, 길호섭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천만상 왕궁가정봉사원파견센터 소장.
▲이명박 서울시장은 2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마련된 '2005 나눔의 네트워크, 사회공헌박람회'를 찾아 참여한 단체들의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세군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부스에서 이명박 시장이 직접 구세군 종을 쳐보고 있다.
▲19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한국산재근로자문화제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내리쬐는 햇빛을 가리느라 너나할 것 없이 신문지로 만든 모자를 쓰고 있다. 사진 원안은 햇빛이 들지 않는 단상에서 모자를 쓰고 있는 내빈들.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17일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에서 임티아즈 아마드(Imtiaz Ahmad) 대리 대사에게 미화 20만 달러를 파키스탄 지진피해 복구비로 전달했다. 이 성금은 파키스탄 대사관을 통해 파키스탄 내각사무국 산하 행정부서인 파키스탄 긴급구조단(Parkistan Emergency Relief Cell)에 전달되어, 지난 10월 8일 리히터 7.6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북동부 카슈미르 지역 이재민과 재해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영화사 노인대학생 15명은 동요대회에 출전, '고향의 봄' 노래에 맞춰 즐거운 에어로빅 공연을 선보였다. 영화사에서는 머리에 두건을 두른 응원단도 출연, 열띤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뽀식이'이용식 씨가 사회를 본 이 날 대회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 함봉관 할아버지가 출연, 아코디언 솜씨를 뽐냈다.
14일 열린 '할아버지 할머니 동요부르기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동요를 들으며 감회에 젖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