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17일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에서 임티아즈 아마드(Imtiaz Ahmad) 대리 대사에게 미화 20만 달러를 파키스탄 지진피해 복구비로 전달했다. 이 성금은 파키스탄 대사관을 통해 파키스탄 내각사무국 산하 행정부서인 파키스탄 긴급구조단(Parkistan Emergency Relief Cell)에 전달되어, 지난 10월 8일 리히터 7.6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북동부 카슈미르 지역 이재민과 재해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 기자명 김광진
- 입력 2005.10.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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