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선거일이 이제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정책의 실종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출마 의사를 밝힌 각 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향후 5년의 대한민국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한편에서는 유권자 표심 잡기에, 또 한쪽에서는 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합종연횡의 탐색을 그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후보들이 공식적으로 혹은 출마의 변 등을 통해 내세운 사회복지 공약은 사회복지계는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적지 않은 관심을 끌고 있다. 본지에서는 유력 대통령후보의 복지공약을 정리했다.
다만 지면 관계상 국회 교섭단체인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후보 , 그리고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평균지지율 3% 이상을 획득하고 있는 무소속 이회창, 창조한국당 문국현,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등 5명으로 제한했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