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덟 번째 맞는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법정 기념일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에 맞춰 제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국가의 사회복지발전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려는 뜻도 함께 담고 있다. 그러나 사회복지의 날을 사회복지분야에서만 기념할 뿐 일반 국민들은 인식조차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없지 않다. 제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사회복지정책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이상용 사회복지정책본부장에게 사회복지 현안과 과제,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인터뷰는 8월 21일 이 본부장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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