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복, 설 맞이해 지역의 장애인과 문화 소통하고 여가 활동의 장 마련했다

지난 6일 파주시 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스크린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지역 장애인 및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파주시 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스크린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지역 장애인 및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문산 CGV에서 파주시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의 장애인들과 문화로 소통하고 풍성한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련된 스크린 나들이 행사는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문산읍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연합회의 후원,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의 침여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는 9개 지역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참여인 및 장애인자립지원위원,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및 직원, (사)한국쌀전업농파주시연합회 회원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임직원 등 총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스크린 나들이 행사에서는 영화 ‘시민덕희’를 관람했다. 또한 여러 지역의 장애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박정 국회의원, 최유각 시의원 등이 현장에 함께 참석해 명절인사를 전하고 응원을 보냈다. 

행사를 후원한 이호엽 쌀전업농회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웃으며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선범 문산읍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위원장은 “파주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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