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사랑의열매의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 중 최고액 기록

앞줄 왼쪽부터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홍보대사 배우 채시라, 김병준 회장, 홍보대사 가수 박상민, 사랑의열매 마스코트 열매둥이
앞줄 왼쪽부터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홍보대사 배우 채시라, 김병준 회장, 홍보대사 가수 박상민, 사랑의열매 마스코트 열매둥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진행한 범국민 연말연시 ‘희망2024나눔캠페인(2023.12.1.~2024.1.31.)’이 모금액 4835억 원(잠정)으로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 111.2도로 종료됐다.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폐막을 알렸다. 집계 결과 최종 모금액은 나눔목표액 4349억 원에서 약 486억 원 더 모금된 4835억 원으로, 사랑의온도탑은 나눔온도 111.2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사랑의열매의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 중 최고액이다.

폐막식에는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홍보대사 겸 탤런트 채시라 씨, 홍보대사 겸 가수 박상민 씨와 사랑의열매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황인식 사무총장의 캠페인 경과보고, 김병준 회장의 감사 인사와 참석자 전원의 대국민 감사인사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팬데믹 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유난히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온 국민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사랑의열매는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고, 새로운 복지 수요에 맞춘 복지사업을 고안하며 민간 나눔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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