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서울 노원구 저소득층 재가장애인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사회 주민 봉사단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애큐온 호프 온(Hope On)!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 및 지역사회 주민 봉사자, 다운복지관 직원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애큐온과 다운복지관은 2018년부터 노원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이어오고 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20명은 김장 물품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 김치 포장 등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약 10kg 박스 100개 분량의 김장김치는 직접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다운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김병진 경영관리부문장과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 다운복지관 김인숙 관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각각 500만 원을 조성해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다운복지관에 기탁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 재원 마련을 위해 사용됐다.

애큐온캐피탈 김병진 경영관리부문장은 “애큐온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주민 봉사단과 함께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로 든든하고 편안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며 “애큐온은 책임감을 가지고 진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며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수혜 대상과 사업 성격에 따라 세 가지 주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Sustainability)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 및 LED 교체 등 친환경 활동인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교육 물품 및 청년 바우처 지원 등 미래세대 지원 활동인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산업재해 피해자 및 재가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인 '애큐온 호프 온(Hope On)!'을 진행,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