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전산망 복구 관련 행복이음 등 가동상황 확인점검 나섰다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20일 세종시청을 방문하여, 행정안전부 전산망 복구(11.19.)에 따른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가동상황을 확인하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의견을 청취했다.

행안부 전산망 복구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음’ 전자정부인증(GPKI) 로그인 작동여부와 생계․주거급여 등 급여 지급상황 등을 점검했고 복지로 등을 통한증명서 발급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17일, 정부24 온라인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행복이음을 통해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정상화된 11월 19일에도 일부 서비스의 차질을 대비해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함을 복지로로 안내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주말(11.18~19) 직통 전화(핫라인)를 구축해 행안부 전산망 상황에 따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가동상황을 점검했다.

19일에는 전자정부인증(GPKI) 로그인 방식의 오류를 대비하기 위해 아이디 및 비밀번호 방식의 로그인을 허용하는 방안을 일부 지자체(37개 시군구)에 실제 시행해 테스트를 실시했다.

향후에도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급여 지급 등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자체와 소통할 계획이다.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사회복지급여 지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장애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방안 마련 등을 통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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