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 11월 여성가족부는 저렴하고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공동주택 내 민간 보육시설을 국공립으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새로 생기는 아파트 어린이집 137곳과 기존 어린이집 100곳 등 총 237곳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등 공동주택 보육시설을 점차 국공립으로 바꾸겠다는 것. 여성가족부는 보육시설을 새로 짓는 것보다 예산과 절차가 적게 드는 이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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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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