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 펼칠 예정

대경상록연주단의 단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경상록연주단의 단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13일 대구동신교회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새봄맞이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수성구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연주단 9팀 170여명 단원이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공단 대구지부에서 추진한 연금아카데미 과정을 통하여 기량을 갈고 닦은 대경상록연주단은 색소폰,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펜플룻A‧B, 플룻, 하모니카, 합창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율동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단 여환희 대구지부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연습의 끈을 놓지 않은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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