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소화기 240대 기증,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분당소방서 관계자들이 가정용 소화기 기증식을 진행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분당소방서 관계자들이 가정용 소화기 기증식을 진행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0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분당소방서가 함께하는 ‘유관기관합동 취약계층 안전드림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합동 취약계층 안전드림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가정용 소화기 240개를 기증하는 안전드림서비스, 분당소방서에서 제공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그리고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이번에 기증받은 경량 소화기(390g)가 일반 주부들이 조작하기 용이하여 주방 등 생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심폐소생술 교육 역시 “심정지 등 위급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통해 나와 내 이웃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협력 분야의 선두 사업장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김재일 관장은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주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분당소방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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