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인구보건복지협회서울지회, 임산부 산전 기형아 검사비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함께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선천성기형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및 재활로 연계함으로써 태아의 건강을 예측, 생존율을 높이고, 임산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 8월부터 현재까지 총 1323명에게 산전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중위소득 65% 이하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양수검사, 융모막 융모생검 등 비급여 검사비를 1인 최대 100만원 이내 실비를 지원하며, 온라인으로 상시 접수 가능 접수완료 후 심사, 선정자 발표 과정을 통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맘맘맘서울 네이버 카페,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한덕재 본부장은 “태아건강검진 비용 지원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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