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부산장복)은 지난 20일에 부산지역 내 예비 사회적기업 6개 업체[㈜GRIDA, ㈜초코뮤직, ㈜지앤지하우스, ㈜아그데아그데, ㈜부자유도관, 올토크]와 부산장복 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봄’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산장복과 예비 사회적 기업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비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기회 마련이라는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은 부산장복과 부산지역 내 예비 사회적기업 6개 업체가 연합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강당에서 공연, 장애인식개선 부스 및 각종 체험부스, 포토존 운영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부산장복 장애인식개선 룰렛 체험, 다과 부스 ㈜GRIDA 도자기 페인팅 체험 △㈜초코뮤직 축하공연 △㈜지앤지하우스 포토월 지원 △㈜아그데아그데 리본공예 체험 △㈜부자유도관 극복 유도체험 △올토크 분리수거 활동 체험을 준비 및 지원하기로 하며, ‘함께’ 만들어나가는 행사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승희 부산장복 관장은 “부산지역 내 예비 사회적기업들의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함께 뜻을 모아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