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센터에 설치된 나눔옷장
서울시50플러스센터에 설치된 나눔옷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옷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옷장'은 옷장 속 잠자는 겨울옷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다.

재단은 이날부터 13일까지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 등 6곳에 '나눔옷장'을 설치하고, 임직원, 50+세대와 일반 시민들로부터 겨울옷을 기증 받아 12월이 되기 전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설치하는 나눔옷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겨울옷이 함께 담긴 세상에서 가장 큰 옷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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