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거리에서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보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거리에서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현실 속에서 함께 힘을 내서 극복해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은 네 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지역주민 대상으로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주제로 응원문구와 음료 나눔을 전달하게되며, 두 번째로 보문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전달한다. 세 번째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응원문구와 격려선물을 전달하는 '힘내세요' 활동과 마지막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응원 문구와 선물을 전달하는 '온정을 나누다'로 진행된다.

지난 8일부터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하루를 응원하기 위하여 부사오거리 내에서 응원문구와 격려음료 나눔을 진행했으며, 15일에는 힘내세요 캠페인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20곳을 방문하여 코로나 극복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응원선물을 전달했다.

응원선물을 받은 상인 A씨는 "코로나로 인해 힘이 들었는데 복지관에서 응원을 해줘서 고맙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문종합사회복지관장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바람이 잘 전달됐기를 바라며, 언제나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이 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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