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마포경찰서,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26일 마포구 내 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마포경찰서,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26일 마포구 내 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서울마포경찰서,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와 함께 마포구 내 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017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마포구 내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 문제 공동참여와 사회적 실천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범죄피해자들의 생계지원비로 1000만원을 후원하고, 서울마포경찰서와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범죄피해자 지원대상 선정·관리 및  피해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예숙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포경찰서, 중부발전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범죄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지역에 범죄예방 인식개선 활동도 활성화하여 안전한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범죄피해자의 생계비 지원 뿐 아니라 지역 내 범죄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다각적으로 마포구 내 범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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