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종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장(왼쪽 세 번째)과 최선종 화홍병원 원장(오른쪽 세 번째)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호종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장(왼쪽 세 번째)과 최선종 화홍병원 원장(오른쪽 세 번째)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는 지난 1일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홍병원은 경기도 내 61개 노인복지관 이용노인과 종사자에 대하여 의료비 지원과 노인성질환 관련 무료건강강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은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에 지상 8층 지하2층 규모로 지난 5월 개원하였으며, 24명의 전문의료진과 13개 진료과목을 갖춘 서수원 일대 최초 종합병원(최대 400병상 규모)이다.

최선종 화홍병원 원장은 최근 10년간 고난이도 척추수술 및 재수술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집도한 척추외과 의사이다,

최 원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앞으로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와 화홍병원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희망하며, 상호 협의를 통해 경기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종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어 몸과 마음이 극도로 악화되는 이 시기에 앞으로 지역병원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노인들에게 건강관련 서비스를 개발,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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