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종합복지관은 2일 '2020년 시무식 및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복지관은 2일 '2020년 시무식 및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2020년 시무식 및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0년도 사업 기본방향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신입직원 임명, 단체사진 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최장열 관장은 "올해는 물질 중심의 지원망에서 관계 중심의 안전망으로, 서비스 지원에서 이웃의 방문으로 나아가는 원년의 해로 삼고 이제는 사회복지관의 사업 방향을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최관장이 직접 2020년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맞춤돌봄사업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를 비롯해 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 전체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최관장은 직원역량교육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지역의 복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기관"이라며 "지역사회에 복지가 흐르게 하여 약자도 살 만하게 하고 약자와 더불어 살게 하며 누구나 정붙이고 살 만하게 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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