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멤버들이 사회복지종사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노라조' 멤버들이 사회복지종사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8 CJB미디어센터에서 사회복지종사자 1000여명이 참여하는 '2019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그간 도민의 사회복지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가수 노라조, 김필, 강예슬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들의 공연과 격려 통해 종사자들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힐링콘서트 외에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제주 힐링여행, 맛있는(건강) 여행, 불꽃축제 관람, 부부종사자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신강섭 보건복지국장은 "힐링콘서트는 2018년에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을 위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고, 활력을 얻어 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석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을 위한 자리이니만큼 마음껏 누리시고 많은 위로 받고 가시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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