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은 지난 20일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2019 봄 학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역 내 노인복지관의 역할 안내 및 노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관 소개 및 라운딩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25명의 자원봉사자를 두 개의 팀(1팀 10명, 2팀 15명)으로 나누어 1팀의 경우 복지관 내 어르신 대상 손 마사지를, 2팀의 경우 착한 경로당(퇴계 2차 경로당)에서 만두 빚기 및 맛보기를 통해 1·3세대 간 소통과 긍정적인 상호교류를 하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와서 마치 가뭄에 내리는 단비 같이 기분이 너무 좋았다”는 말했으며,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기회인데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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