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원봉사자·후원자 나눔愛페스티벌'에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자원봉사자·후원자 나눔愛페스티벌'에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산본피트인 롯데시네마에서 '2019 자원봉사자·후원자 나눔愛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년 한 해 동안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행복나눔지기'로 동행해주신 어르신 및 일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총 38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기념식, 우수자원봉사자·후원자 시상, 영화관람 등을 통해 참석자에게 감사함이 전해졌다.

이날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이 시장상 수상자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여 더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으며, 아울러 이학영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과 이견행 군포시의장, 김판수 경기도의원, 자유한국당 심규철 당협위원장, 최진학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 관장은 "2019년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동행한 자원봉사자 등 502명이 총 7188만 5150원의 가치 있는 봉사활동과 후원자 등 606명이 후원금품 총 1억 6339만 6450원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여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해 동안 서로 내어주고 나누며 살아가는 ‘행복나눔지기’로 동행한 당신의 땀과 손길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기를 소망하며, 내년에도 군포시노인복지관의 ‘행복나눔지기’로 동행할 때, 아름다움을 곁들인 마음과 손길이 모여 또 한 번 감동을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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