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는 지난 4일 노인복지관 지하 대강당에서 2018년 쉼터실버대학 졸업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는 지난 4일 노인복지관 지하 대강당에서 2018년 쉼터실버대학 졸업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는 지난 4일 노인복지관 지하 대강당에서 2018년 쉼터실버대학 졸업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기민요(김진찬, 무형문화재 제57호)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장과 김향란 부의장, 아림사 선용스님 등 약 6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또한 LG베스트샵 거창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2대의 안마의자 후원과 무료점심으로 영양밥, 미역국을 제공해 풍성함을 더했다.

일광스님 관장은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배움에 열정을 다하는 쉼터실버대학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에 안마의자 후원과 더불어 무료급식까지 제공해주신 LG베스트샵 거창점 김준영 대표님을 비롯하여 쉼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쉼터실버대학은 거창군 삶의 쉼터 노인대학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총 22과목 강좌로 총 502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거창지역 내 노후생활의 활력을 찾고자 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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