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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해양경찰관 10명에 '생명존중대상' 시상
  • 승인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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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대 경감 등 국민 생명 구하기 위해 헌신한 해경 선정 및 상금 등 지원
생명존중대상 수상자들이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존중대상 수상자들이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4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청 공무원을 선발, '2018 생명존중대상' 해경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2009년부터 해양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과 일반인을 매년 선발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이 날 재단은 선박 충돌 및 화재, 고립사고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쓴 최종대 경감, 이창근 순경 등 총 10명의 해양경찰 공무원을 선정하고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각종 해상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해경부문 수상자인 최종대 경감은 올해 7월 인천연안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 조타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직접 물 호스를 들고 배에 올라타 20여분 만에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최경감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으나 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김효철 경장은 선박 간 충돌로 선박이 전복된 상태에서 가장 먼저 입수, 수중에서 선체의 어망과 로프 등 장애물을 직접 제거하며 진입로를 확보했으며, 선원 4명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또 이창근 순경은 경유4톤과 가스통을 싣고 있는 중국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폭발 위험을 무릅쓰고 가장 먼저 승선해 선원 5명을 구조해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위험한 해상 사고 현장에서 자신보다 국민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며 구조에 나선 해경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시상식을 준비했다"면서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존중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우리 사회 영웅들의 사례를 전파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