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ž권태진)은 29일 2018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군포제일교회가 후원하고 군포제일교회 봉사단이 시작한 나눔 활동으로 성민원을 비롯해 각 산하기관 직원들이 매년 1000포기가 넘는 김치를 담근다.

이날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포제일교회 봉사단 120여명과 함께 1200여 포기의 김장을 버무리고 박스에 포장해 군포시 재가어르신 가정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무료급식센터에 전달했다.

권태진 이사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수고하는 봉사자에게 감사 드리며 김장나누기를 통해 이웃과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각 영역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