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지원서비스시범사업 워크숍에서 ‘뇌톡톡 청춘투어’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최한 2018년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시범사업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그동안 진행한 뇌톡톡 프로그램으로 감사패를 수상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최한 2018년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시범사업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그동안 진행한 뇌톡톡 프로그램으로 감사패를 수상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언스님)은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2018년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시범사업 워크숍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시범사업 워크숍은 전국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지원서비스시범사업을 진행하는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일산노인복지관은 그동안 진행했던 '뇌톡톡 청춘투어'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이날 감사패 수상하고, 우수사례로 발표도 했다.

뇌톡톡 청춘투어 프로그램은 올해 장기요양등급에 새롭게 신설된 인지지원등급과 관련해 인지지원등급자 어르신들에게 치매로 인해 저하된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4대 영역인 두뇌, 신체, 사회, 영양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5월 23일 1차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2차 시범사업에 총 1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 3회, 회당 3시간 진행한다.

뇌톡톡 청춘투어 프로그램은 경증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 및 잔존능력 유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노년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치매예방 및 진행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동시에 치매에 따른 부정적 인식감소에 노력을 하여 치매국가책임제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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