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n터 청소년 토크콘서트 홍보 포스터
Teen터 청소년 토크콘서트 홍보 포스터

군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전용카페 Teen터(이하 틴터)에서 개관 6주년을 맞이하여 어른과 청소년이 십대의 이야기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청소년 토크콘서트 <십대들의 사생활>을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식전행사로 흥진고 보컬동아리 모노토니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1부 <십대들의 이야기> 에서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누며 서로 위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2부 <틴.바.시(틴터를 바꾸는 시간)> 에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청소년전용공간 만들기’라는 주제를 놓고 틴터를 이용하는 군포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어른들이 함께 모여 앞으로 틴터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한다.

△‘나에게 틴터란?’ △‘요즘 틴터 핫이슈’ △‘앞으로의 틴터는?’ 등의 다양한 대화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차후 틴터의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해당 토크쇼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8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11월 17일(토)까지 틴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군포시 청소년전용카페 틴터는 14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카페로 현재 산본, 당동, 책마을 3곳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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