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입법·민간포상 등 사회복지 유공자 총 185명 수상 영예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전국사회복지대회’가 지난 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약 700 여명의 사회복지계 단체장과 종사자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능후 복지부 장관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자유한국당), 손학규 대표(바른미래당),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윤소하 원내대표(정의당), 오제세 보건복지위원(더불어민주당),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 방규식 한국경제TV 상무이사 등 정치와 언론계 주요 인사가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 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85명(정부포상 161명, 입법포상 3명, 민간포상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부포상에는 사지숙 설원복지재단 상임이사와 강정숙 제주원광요양원장 등 2명이 각각 국민훈장 동백장과 목련장을, 정춘화 부산직업재활원 시설장과 홍희자 대한가정법률 복지상담원 강화·서인천지부 원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또한 BBS 불교방송 등 단체 2곳을 포함한 7명이 대통령 표창을, 김병규 계룡학사 선임생활지도원 등 5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정창교 국민일보 부장기자와 안병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 145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입법포상에는 문원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장, 박종홍 주택도시보증공사 금융사업본부장, 이춘성 남궁앤강기념재단 이사장 등 3명이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민간포상에는 사회복지법인 공생원이 사회복지대상을, 차흥봉 보사동우회장이 우봉봉사상을, 이옥자 천주교천주의섭리수녀회유지재단 시설장 등 19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끝으로 서상목 회장은 올해 정부가 포용적 복지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커뮤니티케어 추진에 대한 미래 비전 제시와 관련해 대회사에서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과 연계를 통해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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