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최근 가출청소년 선도와 지원, 소외계층 청소년 복지사업에 지방비를 포함해 모두 74억 4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광부는 우선 가출청소년들의 생활지원과 공동체 활동, 진로지도와 직업알선 등을 위해 전국 19개 청소년 쉼터와 지방자치단체의 쉼터 활동 프로그램에 모두 21억 9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전국 328개 청소년 공부방에 32억 8200만원, 전국 158개 비정규학교에 11억 600만원, 광역 시·도에 있는 '청소년 드롭인 센터' 7곳에 모두 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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