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보건의료분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재36회 보건의 날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행사장 정문 앞에 설치된 건강소원나무에 건강소망을 담은 메모를 달고 있다.
재36회 보건의 날
참석한 내빈들. 오른쪽부터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용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이세웅 대한적십자사 총재, 문희 한나라당 의원, 김성이 장관.
재36회 보건의 날
김성이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 성공시대'를 만들기 위한 '국민 건강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재36회 보건의 날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가 새 정부의 건강정책을 프리젠테이션으로 보고하고 있다. 복지부는 국민 건강시대 구현 방안으로 '사전예방적 건강투자 확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건강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민간, 정부, 지자체간 연계 협력 강화'를 4대 전략으로 내세웠다.
재36회 보건의 날
올해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박영하 을지재단 회장이 국민훈장무궁화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훈장 7명, 포장, 4명, 대통령표창 10명, 국무총리표창 13명, 보건복지가족부표창 190명 등 총 224명이 유공자 훈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