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곽배희)가 26일 회관 신축기념식을 갖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취약계층 법률 지원을 약속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인근에 신축된 회관은 대지 250평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개인파산 등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위기 가정을 위한 심화상담과 가족치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강당과 상담실, 강의실이 갖춰져 있다.
곽배희 회장이 이세중 공동모금회 회장에게 회관 신축 지원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회관 신축에는 삼성(5억원)을 비롯하여 금호아시아나(3억), SK텔레콤(1억) 등 기업들이 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9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