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와 박 수석의 인사 강행은 고위공직자 인사원칙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부도덕하고 무능한 정부를 만들지 말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진영옥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전성환 한국YMCA전국연맹 정책실장,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박용철 서울복지시민연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방송 3사 및 중앙일간지도 취재 경쟁을 벌일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